▲ 충북도농업기술원이 대추농가의 토양 화학성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 한 연구원이 대추 토양검정을 하고 있다. <충북농기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가 대추 농가의 토양 화학성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

20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토양 화학성 분석은 토양 중 산도(pH), 유기불, 유효인산, 친환성 양이온(K, Ca, Mg)함량 등을 분석, 시비 처방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다.

토양검정 희망농가는 농경지를 대표할 수 있는 지점에서 15~20㎝ 깊이로 1㎏ 정도의 토양을 채취한 뒤 봉투에 담아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대추연구소 등에 의뢰하면 된다. 분석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된다. 문의=충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043-22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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