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가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는 다양한 정부정책 지원에서 소외되는 기업 및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 멘토링을 실시해 정책지원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중진공 팀장급 이상 직원이 관할 내 정책 소외기업 및 영세기업을 찾아가 △정부지원 시책 및 자격 요건 등 안내 △기술·경영 현장 원 포인트 레슨 △정책건의 의견 수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진공은 전국적으로 총 6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 서포터 숫자도 2016년 31명에서 2017년 100명으로 크게 늘렸다.

서지원 충북북부지부장은 “이번 정책을 통해 지원정책 수행 및 중소기업 현장 네트워크 활용 등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충북북부지부(☏043-841-3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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