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록CC 전경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상록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석호)은 ‘2016년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내에서는 천안우정힐스, 제천힐데스하임  등 24곳이 포함됐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록CC는 전문가 평가(30%), 코스 심사(40%), 인터넷 투표(30%)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60여만명이 참여한 인터넷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윤석호 대표는 “고객중심의 코스환경과 KS인증 품질경영을 실현한 결과”라며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을 계기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고품격 명문골프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록CC는 오는 3월 10일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 1997년 개장한 상록CC는 27홀의 퍼블릭골프장으로 수도권과 약 1시간, 세종시와는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008년 10대 퍼블릭골프장, 2015년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골프장 서비스 KS인증’을 획득했다. 예약문의 ☎041-560 -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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