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협의회장에 김문식(58·사진)씨가 24일 취임한다.

신임 김 회장은 동아인제대를 졸업하고 남들적십자봉사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충북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청주신협 대표감사, 귀금속판매업중앙회 충북지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취임식은 이날 열리는 ‘충북지사협의회 31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진행된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더불어 2017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한다.

또 충북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등 89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13명이 공로패를, 2명이 공로표창을 받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협의회는 도내 14개 지구협의회 5187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현재까지 누적 봉사시간은 653만3055시간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