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현대백화점 충청점이 24일부터 봄꽃 마케팅에 들어간다.

이번 봄 테마 상품전은 봄 사진관, 플라워 마켓, 봄 음악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치러진다.

7층 토파즈홀 앞에서 봄의 사진관이 진행된다.

봄날의 꽃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다.

또 유플렉스 1층 후문 앞에선 봄꽃 플라워 마켓이 진행된다. 다양한 꽃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판매하는 이번 플라워 팝업스토어는 벌써부터 꽃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지어 물품 구매 시 담아주는 쇼핑백과 상품권 봉투도 꽃봉투로 선착순 제공된다.

오는 3월 12일 현악 3중주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선 24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코오롱스포츠를 포함한 아웃도어 대표 브랜들이 모여 아웃도어 봄맞이 대전이 열린다.

신년 봄 신상품은 물론 겨울 상품까지 최대 7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아웃도어 의류와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사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2월 24~26일 3일간, 삼일절을 포함한 3월 1~5일 5일간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시 무이자 혜택도 누린다.

신현준 현백 충청점 판매기획팀장은 “새 학기와 봄을 맞아 현대백화점도 연출을 강화해 이른 봄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충청지역 제1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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