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학교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지난 24일 전기 3개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석사 41명과 박사 9명을 비롯해 창의융합대학원 석사 6명, 교육대학원 석사 9명이 각각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창수 부총장은 이날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화해도 삶의 이상과 가치가 실현되고, 창조적 삶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오늘 졸업식을 끝으로 캠퍼스를 떠나지만, 모교를 잊지 말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 달라”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 석사학위과정은 연간 입학정원 86명에 4계열 20개 학과와 1개 학과 간 협동과정, 1개 학연산 협동과정이 설치돼 있다.

박사학위과정은 연간 입학정원 42명에 4계열 15개 학과와 1개 학과 간 협동과정, 1개 학연산 협동과정이 있다.

창의융합대학원은 연간 입학정원 38명이며, 총 정원 95명으로 8개 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대학원은 연간 입학정원 40명이고 총 정원 100명으로 5개 전공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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