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보고회 열고 대상사업 논의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은 2018년 정부예산 2282억원을 확보해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인프라 확충과 농업, 복지 등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건설의 군정 목표 실현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18년 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충청산업문화철도 착공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KTX 공주역 연계도로망 구축 △국도29호 부여·청양 구간 확포장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성장촉진지역개발 △옛길 및 옛물길 조성(복원)사업 등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24일 가진 에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에서 “국내외 정치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정부예산 순기가 당겨질 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우리군의 대응전략이 중요하다”며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타당성을 뒷받침할 근거자료와 논리개발에 노력해 정부예산 확보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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