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류석만 기자)세종시가 3생활권 최초로 주민센터를 개청한다.

시는 27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고준일 시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한다.

보람동 주민센터는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 등 4개동 포함, 7.283㎢의 면적에 42통 235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보람동주민센터가 위치한 보람동 복컴은 부지 1만1695㎡, 연면적 1만5,361㎡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수영장 △노인문화센터 △문화의 집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설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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