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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품종 장미·풍란 소비자 곁으로
충북 신품종 장미·풍란 소비자 곁으로
  • 이도근 기자
  • 승인 2017.02.27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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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통상실시권 계약
가시없는 녹색장미 ‘그린펄’·연분홍색 향기 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
▲ 27일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카이노스육묘장, 유니클랜텍과 각각 신품종 장미 ‘그린펄’, 소엽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농기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에서 자체 개발된 신품종 장미와 풍란이 본격적인 현장 보급에 들어간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 카이노스육묘장과 신품종 장미 ‘그린펄’ 품종에 대해, ㈜유니클랜텍과 소엽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 품종에 대해 2022년까지 5년간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품종보호 등록된 신품종 장미 그린펄은 스텐다드형 절화(꺾은 꽃)장미로 꽃색은 녹색이다. 절화수명이 다른 절화장미보다 길고 가시가 없는 큰 장점을 지녔다. 이미 2011년 한 차례 농가에 보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소엽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는 지난해 국립종자원 품종등록을 마쳤다. 흰색 바탕에 연분홍빛을 띤 꽃잎의 특징을 따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화이트핑크레이디는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5~6월 30일 정도로 기존 품종에 비해 배 이상 길고 향도 조금 더 강한 것이 특징이다.

도농기원은 수입품종 재배에 따른 로열티 지급 문제 해결을 위해 1999년부터 육종을 시작, 지금까지 장미 23품종, 난 3품종, 나리 4품종, 매발톱꽃 2품종 등 모두 32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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