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지도자의 선택과 참모역할의 한계를 다룬 신간 ‘참모는 없다’가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은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을 지낸 오병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의 처녀작이다.

제목에서는 참모를 말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지도자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은 무식한 지도자, 무능한 지도자, 교활한 지도자, 이기적인 지도자, 우유부단한 지도자 등 다양한 유형의 지도자를 만나고, 그런 지도자 곁에 있는 참모의 역할 속에서 지도자의 덕목을 이야기한다.

저자 오병용씨는 “지도자의 선택과 조력의 방법, 참모의 처신에 관심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한번쯤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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