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하순 개소식·운영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긴급구조 대응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14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스템 설치(청산회관 2·3층)를 마쳤다.

현재 선발된 16명의 모니터링 요원 교육 및 연수, 기관 견학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개소식 및 운영은 시스템 정상화가 이뤄지는 3월 하순에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신기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경찰서, 금산소방서, 관내 사회단체, 학교운영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된 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지난 2월 27일 관제센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7년 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구성 안내. CCTV통합관제센터구축 추진경과 보고 등 2017년 방범CCTV설치 사업 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의견이 오갔다.

CCTV설치장소 선정은 읍·면에서 설치요구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발생 우려지역 및 민원발생지역을 대상 7억원의 사업예산으로 40여개 마을에 올 상반기 구축 완료 할 계획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