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김상운(59·사진) MBC 논설위원실장이 MBC충북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MBC충북은 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김 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그는 충남 당진 출생으로 한국외대 영어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MBC본사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을 거쳤다.

MBC충북 상무이사에는 박민순 현 상무이사가 재선임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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