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2월까지 유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청주시 6개, 충주시 3개, 제천시 2개, 진천군 2개, 옥천·증평·단양·보은·영동·괴산·음성 각각 1개 등 도내 20개 유치원·어린이집에 유아 체육 전담지도사 1명씩 지원한다.

파견된 지도자들은 주 2회씩 64차례에 걸쳐 유아 발육에 맞는 체육 활동을 교육한다.

한국유아체육학회에서 개발한 유아 체육용품도 기증한다.

도 체육회는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 16개 유치원·어린이집에 유아 체육지도자 16명을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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