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김문식(61·사진) 31대 충주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김문식 교육장은 1978년 제천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뒤 충주 주덕중과 충일중, 충주여중 교감을 역임한 뒤 충일중 교장을 거쳐 이날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문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희망과 자신감을 북돋아줘 미래에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조화로운 사람을 키워낼 것”이라며 “충주교육 문화 조성에 전 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김 교육장의 가족으로는 초등교감으로 퇴직한 부인 최수옥씨와 1남 1녀.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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