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최초 유럽 테마 스트리트 상가 지상2층 135개 점포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 630가구·성안길·행정타운 수요까지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

청주 쁘띠 칸타빌 조감도

충북의 대표 건설사 대원이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50-1 일원에 짓는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쁘띠 칸타빌’을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가는 2015년 분양에 들어간 34층 주상복합아파트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의 지하 1층, 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1만2540㎡에 135개 점포로 조성된다.

대원은 청주시 최초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지는 쁘띠 칸타빌이 청주 도심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쁘띠 칸타빌에는 중앙광장과 바닥분수 및 조형분수 등의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가로등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쁘띠 칸타빌은 대규모 복합상가로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해 점포별 차별화된 업종 입점으로 높은 수익성도 기대된다.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법정 기준치의 두 배 수준에 달하는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청주 중심상권인 성안길의 오랜 과제인 주차난을 일부 해소하며 높은 집객효과도 예상된다.

쁘띠 칸타빌은 인근에 성안동 로데오길,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홈플러스 청주 성안점, 롯데시네마, CGV, 육거리종합시장 등 대규모 상권과 인접해 기존 번화가 이용객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여기에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 630가구 입주민들의 고정수요와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행정업무타운 종사자 수요까지 더해질 경우 입점 상가의 기본 매출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대원은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대형광장, 남동쪽에 계획된 1320㎡ 규모의 근린공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쇼핑 동선확보는 물론 우암산과 중앙공원, 상당공원도 가까워 단순 쇼핑을 넘어 문화, 여가를 즐기는 가족문화공간으로 쁘띠 칸타빌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여건도 좋아 광역교통망은 물론 청주시 대중교통의 요충지인 상당사거리와 충북도청과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53-1 2층 홈플러스 청주 성안점 옆에 이달 개관 예정이며 완공은 2018년 12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쁘띠 칸타빌은 테마 상가 공급이 적었던 청주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풍의 스트리트 상가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족문화공간을 마련할 전망”이라며 “630가구의 센트럴 칸타빌 고정수요와 청주시 최고 상권인 성안길, 행정타운과 연계한 배후수요가 상당히 우수하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쁘띠 칸타빌 분양사무소(☏043-221-8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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