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신문방송인클럽(한신방)은 최근 조직 정비를 통해 안창현(사진) 국민의당 청주 서원구 지역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1994년 한국기자협회 창립멤버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한신방은 그동안 해외동포들이 운영하는 언론사 지원사업과 북한 어린이돕기 사업 등을 펼쳐 왔다.

또 언론개혁과 공정보도 정착을 위한 ‘한국언론대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한신방은 경영지원본부 등을 통해 앞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언론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 부회장은 “조만간 가칭 충북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델을 제시 하겠다”며 “지역 언론사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뉴스의 질을 높이고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전 충청일보 서울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인터넷 국민의 소리 회장, 뉴스포털 피플 회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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