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대전·천안 등

(동양일보)국제축구연맹(FIFA)이 국내에서 열리는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개최 도시에 대해 최종 실사에 나선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와 FIFA는 7일 인천을 시작으로 8일 제주·전주, 9일 대전·천안, 10일 수원 등 6개 개최도시를 돌며 경기장·훈련장·호텔 등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조직위가 6일 밝혔다.

FIFA 실사단은 리아논 마틴 FIFA U-20 월드컵 대회운영총괄을 비롯해 경기·의전·마케팅·매표·텔레비전·숙박·안전 담당자 등 총 23명이다.

조직위와 FIFA 실사단은 12~14일 분야별 실무 회의 후 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본선 조 추첨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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