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이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8일 국내 골프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양대 골프전문 사이트인 알리(ALI)골프와 운고(CLOUD)골프사가 선정하는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제천 힐데스하임CC를 비롯한 국내 24개 골프장이 포함됐다.

이는 각국 골프업계 전문 패널 80명의 현장 실사와 65만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다.

2011년 1월 정식 개장한 제천 힐데스하임CC는 27홀 골프장으로 교통이 편리(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3분 거리)하고, 천연 암반과 호수 등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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