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1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나는주말 생활체육학교’에 배치된 토요스포츠 강사 17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토요스포츠데이와 학교체육의 이해, 아동 청소년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술, 아동성폭력 예방과 대처, 스포츠상해 및 안전 등 기본 소양교육 및 필수 전문영역으로 진행된다.

토요스포츠는 올해 도내 초등학교 130개소, 중학교 35개소, 고등학교 14개소, 특수학교 6개소 등 총 185개 학교에 173명의 강사를 배치해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30주간 운영된다.

충북도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은 “토요스포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있어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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