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쿠바가 중국을 1안타로 봉쇄하고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승을 땄다.

WBC 1라운드 B조인 쿠바는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차전에서 중국을 6-0으로 제압했다.

전날 일본에 6-11로 패했던 쿠바는 이날 중국에 승리하면서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선발투수 블라디미르 바노스가 5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지키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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