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지난 9일 오후 8시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도로에서 A(55)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 신호를 기다리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B(34)씨와 승객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면허취소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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