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씨름협회장에 박영헌(63)씨가 선임됐다.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령으로 예편한 신임 박 회장은 지난 2년간 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씨름이 인기종목으로 자리매김 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군 홍보에 일등공신인 인삼씨름단 활성화를 위해 우수 선수 발굴에 지역사회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