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소재 첫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내 북부권 수출 중소기업 모집은 이달부터 연중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지난해까지 관세청 통관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으로 올해 첫 수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이다.

수출 기업으로 선정되면 각종 정책자금 및 수출마케팅 사업이 연계지원 되며 글로벌퓨처스클럽 가입을 통한 교류활동, 글로벌 뉴스레터 송부 등이다.

서지원 지부장은 “중국의 사드제제 등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수출을 늘려 나가자는 정부 방침에 발맞춰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043-841-36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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