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동양일보)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중국과 원정경기를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19일 출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오후 8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경기가 열리는 중국 창사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23일 경기가 끝나면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28일 열리는 시리아와 7차전 홈 경기를 준비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전과 시리아전에 나설 24명의 선수를 13일 선발했다.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FC서울 곽태휘와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토트넘 손흥민도 경고 누적으로 중국전에 뛰지 못한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수비수들은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컨디션이 나쁜 상태다.

더군다나 사드 문제 등으로 중국 응원단의 과격한 응원이 예상돼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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