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16일 오전 10시 48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도로를 달리던 K3 승용차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6)씨가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상당구 방서사거리에서 주차된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A씨의 형으로부터 ‘동생이 자살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 그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경찰은 채혈해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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