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새롬동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다음달 새롬동 7481세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 전·입학, 학교 배정 등 교육관련 각종 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단 구성·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단은 전·입학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와 그 밖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지원팀으로 구성되며, 세종시와 협조해 새롬동 이동민원실 내에 위치한다.

시 교육청은 그동안 세종시로 이주해오는 학생들의 전·입학을 위해 도담·아름·보람동 주민센터 내에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이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꾸준한 성과를 내왔다. 이번 교육지원단은 그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보강·종합적인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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