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작품 10월 열리는 ‘예산 국화 축제’에 전시 예정

예산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장에서 연구회원들이 관상국화 기술교육에 몰두하고 있다.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원예교육장에서 국화분재 연구회원들에게 관상국화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 분재연구회원과 새로 가입한 신규회원 등 50여명을 실력 있는 국화분재 연구회원으로 육성하고 관상국화 재배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총 28회에 걸쳐 3명의 분야별 전문강사를 배치하고 국화 생육원리의 이해부터 시기별 재배관리 실습까지 국화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관상국화 품종별 특성 및 국화의 기본생리 배양토 제조 및 삽목 요령 시기별 재배관리법 생리 장애 및 병해충 등 이론교육 분재국만들기 다륜작현애조형작 만들기 등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교육을 받는다.

기술센터는 교육생들마다 개인별 국화를 지정해주고 교육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해 완성작품을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3회 예산국화축제에 전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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