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9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U-20 4개국 초청대회를 통해 U-20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조영욱(고려대), 백승호, 이승우(이상 바르셀로나) 등 총 27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1차전을 치르고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2차전을 진행한다.
3차전 에콰도르전은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은 5월 20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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