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뉴욕 판매 1위 전자담배 ‘로직 프로(사진)’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메비우스와 카멜 등 수입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JTI 코리아는 자사의 스마트 전자담배 로직 프로(LOGIC PRO·사진)의 판매망을 충청권 등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직 프로는 그동안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의 일부 소매점(세븐 일레븐)에서만 판매돼 왔다.

그러나 이번 판매망 확대를 통해 전국 5000여개의 소매점(GS25)에서도 ‘로직 프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로직 프로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안전하고 간편한 사용법에 힘입어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소비자 브랜드 대상 전자담배 부문 3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성과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

로직 프로 스타터 키트는 본체와 배터리, 충전 USB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로직 프로 캡슐은 오리지널과 후레쉬, 블리스 세 가지 맛으로,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mg/㎖,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mg/㎖이다.

한 팩에 3개의 캡슐이 포함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강유선 JTI코리아 대외홍보부 이사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보내주신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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