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 코카-콜라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사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하루 앞두고 통합 수자원관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출범시키는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를 비롯해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WWF Korea) 윤세웅 대표, 강원도 맹성규 경제부지사 등 민간·지역·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코카-콜라사와 WWF Korea가 프로젝트 배경, 내용, 추진 과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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