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파수대 ‘충청의약뉴스’ 개통기념식이 20일 오전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최지현>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동양일보가 발행하는 인터넷신문 충청의약뉴스가 20일 오전 10시 개통했다.

‘건강의 파수대’를 슬로건으로 내건 충청의약뉴스는 ‘건강한 사람-건강한 사회-건강한 시대’를 지향하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통한 충청의약뉴스는 보건의료인은 물론 국민에게 최신의 건강관련 뉴스와 보건의료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건전한 의료상식이 통용되는 사회, 올바른 의료문화가 융성하는 사회, 국민보건에 기여하는 사회를 만드는 보건의료 전문언론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또 의약관련 뉴스를 비롯해 △병·의원·한방 △제약(신제품·신약), 의료기기, 화자움, 식품소개 △학술·학회소식 △약국 △구인·구직 △제약사 화장품회사, 병원, 약국의 임대·분양까지 의약과 생활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섹션화해 게재한다. 특히 오피니언란에는 의과대학 교수와 유명 의·약사들로 구성된 의료칼럼, 의학상식과 최신 건강정보를 담아 읽을거리를 더 해 주게된다.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은 이날 개통기념식에서 “‘충청의약뉴스’의 개통은 동양일보가 인터넷뉴스 사업을 공식적으로 선언함과 동시에 미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라며 “동양일보는 사반세기의 역사와 전통으로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의약뉴스는 인터넷 홈페이지(www.ccmpnews.com)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일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개최된 건강의 파수대 ‘충청의약뉴스’ 개통기념식에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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