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우즈베키스탄 다문화꾸러미 체험강좌 운영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립도서관(관장 박찬호)은 지역주민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문화꾸러미 체험강좌 ‘샬롬, 우즈베키스탄-상자를 펼치면 우즈베키스탄이 열린다’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cj/)를 통해 할 수 있다.

첫 수업은 오는 25일 도서관 문화사랑방에서 열린다.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3강좌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개 강좌 등 모두 5개 과정이 개설된다.

수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언어’, ‘생활과 문화’, ‘놀이와 예술’ 등 주제별로 진행되며 우즈베키스탄 전통모자인 도프만들기, 전통 팔찌 만들기, 전통춤 체험, 시장놀이, 악기연주 등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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