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20일 밤 9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사거리에서 A(47)씨가 몰던 스포티지 SUV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2대의 전면부가 파손됐지만, A씨 등 운전자 2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면허로 차를 몬 A씨는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호 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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