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이 올 2차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외 수요처가 구매를 조건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신제품 개발을 요청한 경우 기술개발(R&D)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민·관이 공동투자하는 매칭형R&D 협력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4월 28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박용순 충북중기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제품 및 공정의 개선이 시급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