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진흥원 1교육장에서 도내 산단내 우수중소기업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충북도와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이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천 산수·신척산업단지 ㈜서한산업 등 21개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채용분야는 사무관리, 해외영업, 생산 및 품질관리, 생산 및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의 1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구직자 간 일대 일 현장 면접과 소규모 상설 만남의 장인 '잡(JOB) 드림' 뿐만 아니라 중규모의 다양한 구인내용으로 치러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50 기업진흥원(☏043-230-9794~8)으로 방문하면 된다.

강호동 원장은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는 ‘구인구직만남의 날‘에 청년구직자는 물론 도내 특성화고 인근대학, 중장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활력소가 되는 성공취업의 장(場)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