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병무청이 내년도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위한 상반기 연구기관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26일 충북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27~31일 도내 기업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연구소의 독립 여부와 연구 전담요원 수 등 연구기관 선정기준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5월 확정될 예정이다. 연구기관이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면 인원배정 후 전문연구요원 편입이 가능하다.

병역지정업체는 매년 6월 말까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등 추천권자가 신청을 받아 병무청장에게 추천하면 병무청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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