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청 사이클 팀(감독 최희동)이 2017 대통령기 가평 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산군청 사이클 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펼쳐진 대통령기 가평 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에서 첫날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둘째 날 남자 일반부 구간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면서 금 3, 은 1개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안았다.

체계적인 연습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금산군청 사이클 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올해 펼쳐질 98회 전국체전을 비롯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산군청 사이클 팀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금산군과 인삼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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