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역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모인 8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4일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능력중심사회 구현과 충북지역 내 일학습병행제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7 충북 일학습병행제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인자위를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기업진흥원,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 충북보건과학대, 충북산학융합본부 등 도내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일학습병행제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와 관련 사업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상천 충북인자위 사무국장은 “도내 3개 일학습전문지원센터, 5개 공동훈련센터가 함께 구축한 이번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업무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고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제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기업이 직접 양성해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원하는 인재를 조기에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인자위 일학습전문지원센터(☏043- 221-27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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