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경찰서 예산지구대는 주·야간 도로 보행중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차로 귀가를 돕고 있어 내부모 모시듯 친근한 경찰상을 심고 있다.

지난 23일 지구대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80여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 신변보호에 앞장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봄철 농번기를 맞아 안전한 농기계 운행방법과 노인교통사고 사례,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필수, 보행자 사고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조성치 지구대장은 “농번기 활동이 많은 주민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언제 어느 곳 이든 도로를 위험하게 걷는 어르신 발견시 순찰차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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