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억5천만원 투입

(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음성군은 사업비 5억5000만원을 들여 삼성시장에 공연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매입해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조성, 방문 고객과 상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연장 조성공사는 오는 4월까지 부지매입과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연장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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