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소방서는 주택화재 시 신속한 대처와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창구를 연중 운영한다.

충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6790건 중 주택화재가 1364건 2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진천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대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군내 화재취약계층 15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올해 말까지 모두 설치할 예정이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539-8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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