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개선...새로운 변화 반영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스마트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7 일하는 방식 혁신개선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혁신개선과제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와 자율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서로 믿고 존중해 주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효율적.생산적 업무방식 개선 과제와 합리적인 조직문화 개선과제 등 2개 분야에 20개 실행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실행과제에는 △불필요한 휴일.야간근무 지양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보고 간소화 및 종이문서 줄이기 △PC영상회의 활성화 △바람직한 회식문화 조성△친절한 직장예절 △학습동아리 운영 활성화 △자기 개발의 날 운영 등이다.

군은 업무혁신을 통해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종하 행정지원과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스마트행정의 기본 방향"이라며 "일하는 방식의 과감한 혁신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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