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공무원 자매결연 결연제도 보완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한 기업애로 현장소통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규기업 유치를 비롯 기존 기업의 사후관리 등을 위해 기존 1사 1공무원 자매결연 결연제도를 보완한 기업애로 현장 소통반을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실무 공무원으로 합동반을 편성하고 군청 미래전략실 기업지원팀과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상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각종 인허가 사항 및 기반시설, 세무 등 특정사안에 따라 소관부서와 협업해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규제지도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3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소통반 운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량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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