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 청원경찰서는 27일 탈북민·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이 1주년을 맞아 오창 중앙병원을 방문, 협약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료지원 업무협약은 지난해 3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오창지역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1년 동안 30여명의 탈북민·결혼이주여성이 의료비 50% 감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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