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오비맥주가 수입판매하는 호가든이 오는 4월 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Have A Nice Day)’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호가든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봄 소풍’이란 주제로 브랜드 전용 공간 ‘스프링 가든(Spring Gaarden)’을 열고 각박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사한다.

특히 봄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를 선보이고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도 펼쳐진다.

호가든을 상징하는 상큼한 오렌지 나무와 봄을 대표하는 벚꽃으로 봄 분위기를 연출한 ‘스프링 가든’에선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를 신선한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

또 벚꽃처럼 산뜻한 풍미를 자랑하는 ‘호가든 체리’ 병맥주도 맛볼 수 있다.

‘스프링 가든’을 방문해 다양한 맛의 호가든 맥주를 맛 본 소비자들에게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벚꽃 타투 스티커와 에코백을 증정한다.

호가든을 마신 후 일회용 컵과 병을 분리수거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씨앗이 담겨있는 화분도 선물한다.

호가든 관계자는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를 기념해 감성적인 음악과 ‘호가든 체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 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돼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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