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8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도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연경환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연경환 본부장)는 28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1억5000만원을 도체육회장인 이시종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충북도내 실업선수육성과 전국체육대회의 일반부 불참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우수선수육성 훈련지원금을 기탁, 선수육성과 경기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선수육성금은 충북도에서 미 육성 고득점 소수인원 종목인 수영(경영)의 국가대표 출신 장상진 선수를 비롯해 4명 선수들의 훈련지원금(훈련비, 장비비, 전국대회참가비 등)으로 활용한다.

또 오는 10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98회 전국체육대회의 일반부 불참해소와 훈련지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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