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1㏊가 탔다.

흥덕구청과 소방당국은 인력 57명, 소방차 5대, 산불진화차 6대, 소방헬기 1대 등을 동원, 잔불 정리까지 3시간 10분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흥덕구청과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주민 A(82)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옮아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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