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30일 새벽 1시 59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에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차량운전자 1명이 숨졌다.

이 불은 차를 모두 태우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지점 인근 가드레일이 파손된 것으로 보아 교통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숨진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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