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용 절감 및 주민 교통편의 제공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지방도 510호선에서 초평은암산업단지로 연결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초평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비 137억원을 들여 연장 1.81km, 2차로 도로로 추진되며 오는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진입도로 개설로 초평면 일원에 기업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됨으로써 향후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주민 교통 편의제공도 예상된다.

임보열 소장은 "진입도로 개설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생활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진천시 승격을 위해 산업단지조성과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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