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으로 3급 직제가 신설됨에 따라 반재홍(58·사진) 경제투자국장을 승진 내정했다.

이에 따라 반 국장은 다음달 1일자로 경제투자국장에서 경제투자실장으로 승진한다.
반 실장은 “청주시 최초로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미래 인구 100만의 중부권 핵심도시, 시민이 행복한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960년 음성 출생으로 청주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8월 행정7급 공채로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2010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고인쇄박물관장, 재정경제국장, 기획경제실장, 청원구청장, 행정지원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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